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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08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한 방법들 3


 현대 사회는 급격한 사회 문화적 변화 속에서 인간관계로 인해 생기는 문제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실정에서 인간관계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이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점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인간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기에 주변의 타인들과 교류를 이어 오면서 상호자극이란 것을 통하여 상대방과 어느 정도 지속성을 갖는 상호작용을 거쳐서 일정한 심리적인 결속이 형성되어 짐은 알고 있을 것입니다. 저 또한 사회 구성원으로써 사회 안에서 다른 사람과 상호간에 영향을 받으면서 살아오고 있고, 또한 각 개인의 특징에 따라 나에 반응도 각 사람마다 틀려지게 된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대인관계를 일반적으로 묶어 놓은 것을 인간관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인간관계를 성공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가를 정확히 알아야 하며, 또한 기대를 충족시켜 주기 위한 행위가 정직·진실하여야 하고 신뢰성이 있어야 하며, 예측 가능하여야 할 것입니다. 만일 이러한 요건이 결여된다면 상대방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어 갈등이 발생하고, 갈등을 해소하지 못하는 종국에는 인간관계가 단절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설령 불편한 관계일지라 하더라도, 그 사람과 화해 내지는 좀 더 원만하게 지내기 위한 노력을 하기도 합니다. 그 노력은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


사람을 판단하는 그 첫 번째 인상. 그 인상을 좋게 유지하려면?


첫 인상이 아무리 좋았더라도 부정적인 정보를 접하면 쉽게 나쁜 쪽으로 바뀔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열번 잘 하다가도 한 번 잘못하면 나쁜 이미지로 낙인찍히게 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좋아하면 판단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선택합니다. 따라서 성공적인 설득을 하고 싶다면 우선 상대방으로부터 호감을 사고(에토스), 감정에 호소한 다음(파토스), 필요성에 대한 논리적 근거를 제공하고(로고스), 마지막으로 상대방이 마음을 바꾸지 않도록 다시 에토스를 이용하는 순환과정을 거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신은 마음을, 사람은 겉모습을 먼저 봅니다


옷차림은 우리를 바라보는 사람에 대한 평가뿐 아니라 우리자신의 태도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끄는 사람은 때와 장소에 어울리는 옷차림을 할 줄 압니다.


겉모습 때문에 내면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놓친다면 그건 너무나 아쉬운 일입니다. 문밖에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우리의 옷차림은 다른 사람에게 엄청난 양의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합시다.


초록은 동색, 가재는 게 편


사람들은 자기와 비슷한 사람을 좋아하는 반면 자기와 공통점이 없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반감을 느끼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주 보면 정이 들고 만나다보면 좋아집니다. 가까이서 자주 만날수록 호감도가 커지는 것은 보편적인 현상입니다. 따라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간간이 안부를 묻고, 만나기가 힘들다면 책이나 신문 등 상대가 흥미를 느낄 만한 내용을 메일로 보내는 등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칭찬 방법을 바꾸면 관계가 달라집니다.


좋은 말도 자주 듣다 보면 식상하듯이 칭찬도 반복되면 그 효과가 급격히 줄어듭니다. 즉 신빙성이 떨어져 그 사람의 말을 신뢰하지 않게 됩니다. 부정적인 말을 했다면 반드시 칭찬이나 격려의 말로 마무리를 짓읍시다.. 언제나 시작보다는 끝이 중요합니다.


칭찬은 구체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면전에서 칭찬하는 것보다 제3자에게 칭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사람을 통해 듣는 칭찬은 인정받고 싶은 욕구와 자랑하고 싶은 욕구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칭찬을 전해 듣게 되면 두 명으로부터 칭찬을 받는 셈이 되기 때문에 면전의 칭찬보다 몇 배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나는 왜 나를 사랑해야 하는가


자기애가 깊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을 과장해서 과시할 필요를 느끼지 못합니다. 교만하지 않으면서도 자신감이 넘치는 당당함으로 주변사람들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게 만듭니다.


다름을 인정하면 공감이 쉬진다


인간관계의 갈등을 줄이고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머릿속에서 ‘다른 것=나쁜 것’이라는 공식을 삭제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옳은 말을 하는 사람보다 자신을 이해해 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사람들은 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잘 들어주는 사람을 더 좋아합니다. 관계의 문제는 말을 못해서가 아니라 제대로 듣지 못해서 생기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사람들은 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잘 들어주는 사람을 더 좋아합니다. 누군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면 슬픔이나 분노가 해소되고 마음이 후련해집니다. 또한 존중받고 이해 받는다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작은 빈틈이 마음을 열게 한다.


너무 완벽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열등감을 느끼게 만듭니다. 또 사람들은 결점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에 대해 위선적이고 인간미가 없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상대가 틈을 보일 때 마음의 문을 열게 됩니다. 스펀지가 공간을 갖고 있기 때문에 물을 빨아들이듯이 누군가가 다가오게 하려면 그가 들어올 수 있는 빈틈을 마련해두어야 합니다.


뒷담화, 만족은 짧고 후회는 길다


검지 하나로 손가락질을 하면 나머지 세 개의 손가락이 나를 향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뒷담화의 유혹에 빠질 땐 스스로에게 ‘또 시작이야!’라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화제를 바꿔봅시다.


나는 당신이 좋아요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친구로 선택하고, 좋아하는 사람을 도와주려고 하며, 좋아하는 사람으로부터 물건을 사고 싶어합니다. 또한 상대가 자기와 관련된 사람이나 일 또는 사물에 대한 호감을 보이면 우리는 자기자신에 대한 호감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함께 밥 먹고 싶은 사람이 되라


우리는 누군가와 가까워지고 싶을 때, 가장 흔한 표현으로 식사를 제안합니다. 먹거나 마시면서 이야기를 하면 대화가 더 쉽게 풀리고 음식을 접대한 사람에게 더 쉽게 설득됩니다. 왜 그럴까요? 뭔가를 받으면 그만큼 베풀어야 한다는 ‘상호성의 원리’가 작동하기 때문입다. 또한 맛있는 음식으로 인한 유쾌한 감정이 파급되기 때문입니다. 정말 기분 나쁜 사람을 ‘밥맛 없는 사람’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함께 밥 먹고 싶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봅시다.


관계를 알리고 싶은 사람이 되라


사람들은 자신을 승자와 연결시켜 자존심을 고양시키려는 반면, 실패자들로부터는 최대한 거리를 두어 자신의 이미지를 보호하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당신과의 관계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요?


콤플렉스를 건드리면 돌부처도 돌아선다


차마 해서는 안 될 말로 상대방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과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은 그 질이 다릅니다. “뭐 틀린 말했어?”라고 되물으면서 다른 사람의 아픈 곳을 건드리는 습관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다음과 같은 프랑스 속담을 명심해야 합니다. “진실만큼 마음에 거슬리는 것은 없다”


위대한 사람에겐 그를 믿어준 사람이 있다


프로이트는 자신이 위대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던 것은 “너는 장차 위대한 인물이 될 것이다”라는 어머니의 믿음 때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가능성을 믿어주면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가 일어납니다.


너무 멀지도 않게 너무 가깝지도 않게


사람들은 개인 공간이 침해당하면 반사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냅니다. 물리적 공간뿐 아니라 프라이버시도 침해당하고 싶지 않은 개인 공간입니다. 상대방이 말하고 싶지 않은 부분까지 시시콜콜 다 알고 싶어하는 것은 관심이 아니라 간섭이며 경계를 넘는 침입행위입니다.


사과 먼저, 변명은 나중에


잘못된 상황을 개선하려면 먼저 잘못을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말해야 합니다. 해명은 그 다음에 할 일입니다. ‘미안하다’는 말은 마법과 같은 힘을 발휘합니다.


그 말은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합니다.


‘제 탓입니다’, ‘당신을 존중합니다’, ‘우리의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평화롭게 지내기를 원한다면 절대로 ‘미안하다’는 말을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당연한 일에서도 감사할 일을 찾아 보라


누군가를 당연하게 생각하면 우리 역시 당연한 존재로 취급당합니다. 감사란 그냥 저절로 느껴지는 것이 아니며 선택해야 하는 것이고, 배우면서 훈련해야 하는 것입니다. 감사란 고마워하기를 선택한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의도적인 감정입니다.


퍼주고 망한 장사 없다.


먼저 베풀어도 당장 돌아오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씨앗을 뿌리고 수확을 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또한 씨앗을 열 개 뿌렸다고 열 그루 모두에서 수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거두려면 먼저 뿌려야 합니다. 인간관계의 기본은 상대에게 이익을 주는 것이다. 무엇이든 심는 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끝은 언제나 또 다른 시작이다


첫 인상은 이미 지나간 일이기 때문에 더 이상 바꿀 수 없습니다. 하지만 끝 인상은 언제든 바꿀 수 있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성공한 기업과 개인은 모두 주어진 일의 경계를 넘어 추가서비스를 할 줄 안다.

당신이 다수 대중과 차별화하고 싶다면 남들이 하지 않아도 된다고 믿는 뭔가를 추가로 해야 합니다. 이제 더 이상 만날 일이 없을 것이라고 여겨지는 순간이 곧 또 다른 시작임을 잊지 맙시다.



결론


 이외에도 원만한 인간관계 형성을 위한 방법들은 많습니다. 경우마다 다른 것이고 또 사람마다 다를 것입니다. 원만한 인간관계란 사람과 사람사이의 신뢰를 쌓아간다고 생각됩니다. 즉 신뢰란 진실한 인간관계 유지의 중요한 요소로서 상대방이 상호간 형성된 심리적 계약을 잘 준수할 것이라는 신념을 갖는 것입니다. 요컨대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서로간의 의견을 서로가 얼마나 수용, 동의하여 어떠한 변화를 나타내어 주는지 그 정도에 따라 원만한 관계 유지 그리고 지속적 관계 유지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Posted by Fine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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