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지스터'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11.20 CPU랑 친해지기...

CPU랑 친해지기...

Hardware 2008. 11. 20. 15:02



인텔프로세서인 넷북용 아템프로세서를 설명할려고 햇는데 CPU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는 설명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또 주워모으기와 나의 생각(?)을 조금 보태서 CPU랑 좀 친해져볼까 한다. 후후후

CPU가 무엇인가? 라고 누군가에게 질문을 던진다면 컴퓨터를 좀 아는 사람들은 중앙처리장치, 모르는 사람들은...몰라;;...라는 대답을 할 것이다. 그럼 나한테 물어보라!! 나라면 무엇이라고 대답할꼬~~...주..중앙처리장치(함축적인 답을 의미함 콜록;;)....그렇다..나도 아직 컴퓨타를 조금 아는 것이다. 흑흑 ㅜ_ㅡ

나도 CPU랑 친해지고 싶다거. 흑... 컴퓨터 하드웨어들을 피라미드 관계형태로 나열한다면 맨 위에 있는 것은 CPU다. 고로 대장...대장하고 친해지면 머 말 다한거지..
말이 너무 많다...얼른 본론으로 들어가라..라는 생각이 드네...그르까.. 간단하게 설명하겠다.

CPU의 정의
CPU는 Central Processing Unit의 약자다. 영어들이 좀 쉬운 편이기에 영어에 대한 해석은 안하겠다. 해야되나...왠지 잘난척하는거 같아서 싫네 좋다 하겠다. 중앙...처리..장치.. 이게 끝이다 ㅠ.. 이건 머...
 CPU는 프로그램의 명령에 따라 데이터의 연산과 컴퓨터 전체를 담당하는데에 아주 큰 역할한다. 사람으로 치면 눈, 코, 귀 등을 통해 들어온 정보를 두뇌에서 종합해 판단을 내려 팔, 다리 등을 움직이게 한다. 마찬가지로 컴퓨터도 마우스나 키보드를 통해 입력된 정보를 CPU가 계산하고 분석해서 그 결과를 각 장치에 정확히 전달하는 것이다. 즉, CPU는 컴퓨터를 구성하는 모든 장치를 제어하고 컴퓨터에서 실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의 명령을 해석하고 실행하는 일을 한다.

 CPU는 한마디로 말해서 컴퓨터에서 사람의 두뇌 역할을 하는 장치라고 할 수 있다. 마우스나 키보드를 통해 입력된 정보는 CPU가 계산하고 분석해서 그 결과를 각 장치에 정확히 전달한다. 우리는 전달된 결과를 모니터 등의 주변장치를 통해 볼 수 있는 것이다.

이것으로 컴퓨터의 성능을 결정하는 데에 첫번째 요소가 바로 CPU의 속도다. ON/OFF 형태로 반복되는 전류의 흐름을 클럭 주파수 또는 클럭이라고 한다. 따라서 컴퓨터를 구성하는 부품의 속도를 나타내는 단위는 클럭주파수의 단위인 Hz(헤르츠)로 나타냅니다. 1Hz는 1초 동안 1사이클의 주파수를 의미한다. 즉, 1초에 ON과 OFF가 한 번 반복된다는 것을 의미이다. 고로 Hz가 높은 CPU일수록 빠르다. 하지만 CPU만 빠르다고 모든 것이 빠른 것은 아니다. 메인보드의 클럭발생기는 앞에서 말한 CPU 클럭주파수를 발생시키는 부품이다. 이 말은 무엇인가. 메인보드의 성능이 따라줘야 성능좋은 CPU가 제대로 힘을 발휘할수 있다는 것이다.

CPU는 트랜지스터의 집합체
트랜지스터는 앞에서 말한 ON/OFF 형태로 반복되는 전류의 흐름을 나타낸다. 그래서 0과 1로 이루어진 2진수로 된 정보만 만들 수 있다. 트랜지스터는 각각 전류를 운반할 능력을 가지고 있는 양극(+)과 음극(-)의 성질을 띠는 3개의 반도체 물질 계층으로 구성된다. 반도체로 주로 사용하는 물질은 게르마늄과 실리콘과 같은 것이다. CPU안에 트랜지스터가 많다면 0(전류가 흐르지 않는 상태)과 1(전류가 흐르는 상태)만 사용해서 어떠한 숫자라도 만들고 계산할 수 있다. 따라서 트랜지스터가 많을수록 성능이 좋은 CPU라고 할 수 있다.

CPU

트랜지스터 수(개)

8088

2만 9,000

80286

13만 4,000

80386

27만 5,000

80486

120만

펜티엄

310만~330만

펜티엄 MMX

450만

펜티엄 Ⅱ

750만

펜티엄 Ⅲ

2800만

펜티엄 4

윌라매트

4,200만

노스우드

5,500만

프레스콧

1억 2,500만



CPU성능의 판단기준
① 아키텍쳐 : 제조 공정 수치가 작을수록, 미세 공정일수록 좋다.

② L2 캐시 : 장착된 L2 캐시의 용량이 클수록 좋다.

③ L3 캐시 : 장착된 L3 캐시가 있고 용량이 클수록 좋다. L3 캐시는 L2 캐시보다 CPU 코어로부터 더 먼 곳에 위치한다.

④ 클록 속도: 작동 클록이 빨라야 한다.

⑤ 프론트 사이드 버스 : 시스템 버스 속도(FSB)가 빠를수록 좋다.

⑥ 칩셋 : CPU는 메인보드와 메인보드에 내장된 칩셋과 반드시 호환 가능해야 한다. 해당 CPU를 지원하는 칩셋이 많을수록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⑦ 소켓 : CPU의 핀 수는 많을수록 좋다.

-------이하는 잘 모르나...혹 아는 사람들을 위해;;------------------------------------

⑧ 하이퍼-스레딩 기술2 : 프로그래밍 코드의 효율성과 특수 기능이 많을수록 좋다. 두개의 숫자를 더하거나 크기를 비교하는 기본적인 연산 동작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은 CPU 칩의 내부에 내장되어 있다. 효율적인 CPU와 비효율적인 CPU의 차이는 이러한 기본 연산을 몇 단계로 처리하는가에 있는데, 이러한 기본 연산을 총칭하여

⑨ 특징 : 파이프라인이 많을수록 좋습니다. AMD는 12개, 인텔으니 20개의 파이프라인이 있습니다. 파이프라인 개수를 늘리면 각 파이프라인마다 담당해야 하는 데이터의 양이 줄어들면서 발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처리 속도도 빨라집니다. 댐의 수문을 12개 열었을 때보다 20개 열었을 때 더 많은 양의 물을 방출하면서 수문 하나가 감당할 물의 압력이 줄어드는 원리와 같습니다.

Posted by Finebe
,